신호등의 녹색 불은 가라는 신호, 빨강 불은 정지하라는 신호입니다. 달력을 보면 주일을 표시하는 숫자는 모두 빨강 색입니다. 이것은 하던 일을 멈추라는 뜻입니다. 다시 말하면 적신호인 것입니다. 운전자가 붉은 신호를 무시하고 주행하면 큰 사고와 비극이 옵니다. 그래서 빨간불이면 무조건 서는 것입니다. 주일은 무조건 주님 앞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는 날이라는 말입니다.
나폴레옹이 1813년 10월 17일 영국을 침략했다가 웰링턴 장군에게 망했습니다. 그 날은 주일이었습니다. 1941년 12월 8일 일본이 미국을 침공했다가 원자폭탄의 세례를 받고 망했습니다. 그 날도 주일이었습니다. 1950년 6월 25일도 주일이었는데, 그 날 김일성이 남침을 했다가 북한은 저 모양 저 꼴이 되었습니다.
미국의 조지 워싱턴 대통령은 독립 전쟁을 할 때에도 주일은 꼭 쉬었습니다.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도 남북 전쟁 때에 주일은 쉬었습니다. 윌슨 대통령도 1차 세계 대전 중에서도 병사들을 주일은 예배를 하도록 명령을 내렸습니다.
미국의 20대 가필드 대통령은(James A. Garfield)은 그리스도의 교회에서 목사이고, 히람대학(Hiram College)에서 학장을 지낸 사람인데 주일은 자동차를 타지 않고 교회에 걸어 다녔다고 합니다.
미국 12대 대통령 재커리 테일러 1849년 3월4일 대통령에 취임해야 되는데 그날이 주일이라 취임을 거부하여 애치슨 상원의장이 24시간 대통령 임무를 대신했습니다. 대통령 취임보다도 주일을 더 중요하게 여긴 신앙인입니다.
반면에 케네디 대통령은 천주교 신자였습니다. 그는 인기가 있었지만 그는 학교 채플(chapel)을 없애고, 성경교육을 패지 했습니다. 그 후부터 장발족이 생기고, 히피족이 생기고, 마약 복용 자가 많아지고, 총기난사 사건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그때부터 미국은 타락과 세속주의로 급속도로 흘러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우리는 주일 예배를 생명처럼 여기며 살아야 합니다. 여기에 실패하면 신앙은 끝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