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승호 댓글 0건 조회 171회 작성일 21-04-27 06:28 본문 -경건 -예배 시간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신자들이 지각을 합니다.어떤 설문조사에 ‘예배시간에 지각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교인들의 반 이상이 지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열 명중 한 명은 매주 지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지각한 이유는 28.9%가 교회 갈 준비를 하느라고 늦었다고 했고, 늦잠 때문에, 교통난으로, 먼거리 때문이라고 답했으며, 습관적으로 지각하는 사람도 15.6%나 되었습니다. 더욱 걱정스러운 것은 지각하는 대부분이 사람들이 설교시간 전에만 가면 된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77.5%의 응답자가 지각은 예배에 적지 않은 방해를 준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나 지각의 폐해에 대하여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 악습이 고쳐지지 않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전에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하는 국가조찬기도회에 갔는데, 우리는 대통령 참석 1시간전에 입실 완료하고 예행연습까지 하고 기다렸던 것이 기억납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알고 있길레 성도는 물론이고 목사나 장로들 까지도 자기 교회가 아닌 다른 모임에 가서보면 지각은 물론이고 예배 시간에 스마트폰 들다보고 중간에 나가고 또 졸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이것은 교인들 만의 문제가 아닌 것같습니다. 경건에 대한 기본이 안된 것이고. 하나님을 가볍게 생각하는 불신앙이 그 바탕에 깔려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예배하러 가는데 도대체 스마트폰을 왜 가지고 가는 것입니까. 참 이해 불가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