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슬로의 욕구계층이론에서 가장 최상층에 있는 욕구, 사람들이 마지막에 추구하는 욕구가 바로 자아실현의 욕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믿는 사람들도 처음에는 이 말에 혹할지도 모르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는 순간 자아실현이라는 것은 덧없는 소리가 되고 맙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발견하는 유일한 길은 자기 부정이요,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아가 죽는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왜 잘난체하고 의인시합니까.

내가 여기 있습니다. 하고 자신을 불타는 번제단위에 제물로 올려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덧없는 것입니다. 발버둥 칠수록 점점 일은 어렵게 될 것입니다. 문제는 점점 심각해 질 것입니다.

나를 들어서 바다에 던져라. 이 말이 복음입니다. 이것은 나의 고백이요, 결정이 되는 것이 기독교이고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그러나 많은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향하여 총을 쏘고 있으며, 판결을 내리고 정죄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공해요. 죄인인줄 모르는 채 말입니다·

어두운 현실에 대하여 우리는 공범이요. 조장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주여 나는 죄인입니다.